야마하에서 컨셉카 '스포츠 라이드 컨셉트' 발표

안녕하세요. '오늘의중고차닷컴'의 손영호 입니다. 

오늘은 지난 29일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된 야마하의 컨셉카 '스포츠 라이드 컨셉트' 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야마하는 바이크 메니아들 에게는 모터사이클로, 뮤지션들 에게는 악기로 유명한 회사 입니다.

뿐만 아니라 엔진, 자전거, 골프용품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특히 악기나 바이크는 품질이 좋아 메니아층이 확실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니,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것 또한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 됩니다.

3900mm 의 전장,  1720mm 의 전폭, 1170mm 의 높이의 아담한 사이즈로, 

곡선을 주로 사용한 디자인과, 뒷쪽으로 공기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는 디퓨저를 장착 했습니다.

바이크를 제조하는 회사이니 만큼 스포츠카 컨셉이며, 탄소섬유를 곳곳에 사용해 차체 무게가 750kg 이라고 합니다.

이번 컨셉카는 자동차에 바이크의 느낌을 녹여냈다고 하며, 실내를 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계기판도 모터사이클의 계기판 같은 디자인 이네요.

가죽으로 마감된 실내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느껴 집니다.

이번 차량 전반의 개발을 담당한 고든 머레이는, 자동차 카본섬유 설계의 거장으로 멕라렌 F1 의 디자이너 입니다.

스포츠 라이드 컨셉트의 동원력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의중고차 손영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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