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지식 / / 2015. 12. 8. 12:00

실수로 교통사고발생시 처리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차다운차 손과장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발생시 

대응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법 >


1) 운전 중 갑자기 외부에서 경미한 충격이라도 받게 되면 

일단은 침착하게 비상등을 켭니다.

그 다음 주변을 살펴서 

다른차들이 접근하는지 교통상황을 살핀다음 

주변상황에 따라 사고지점이나 근처의 안전한 곳에 

즉지 정차 합니다.

( 절대로 그냥 가시거나 뺑소니로 오해받지 않도록 멀리 가시면 안됩니다! )


2. 차에서 신속히 내려 사고처리를 해야 합니다. 

당황하여 차안에 그대로 앉아 있으면 

피해상황에 대한 파악도 안되고, 

사고처리과정에서 억울하게 불리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하도록 합니다.


3. 차에서 내리면 피해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상황이 심각하다 느껴지면 우선 112에 신고해서 사고상황과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 다음, 내가 가입한 보험사 긴급출동을 요청하세요.


4. 특히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당시에는 몰랐던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수 있다는 점을 명심 하도록 합니다.






<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법 >


1) 1사차고 후 2차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지점에서 약 50미터 이상되는 지점에 삼각대를 설치 하고, 

다른 운전자들이 삼각대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피해갈 수 있도록 

수신호로 유도해야 합니다.


2) 특히나 통행속도가 빠른곳, 커브길, 고갯마루, 터널 안에서는 

후속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경우가 매우 높으니 ,

반드시 다른 차량에게 위험상황에 대한 주의를 

최대한 알릴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피해자가 다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자리를 떠나지 않도록 합니다.


4) 피해자와 연락처를 반드시 주고받고, 

경미한 부상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까운 병원으로 동행하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5) 거동할 수 없는 중환자는 함부로 옮기지 말고 

의식이 있는지, 숨이나 맥박은 뛰는지 확인하고, 

119나 1339에 구급요원을 요청하고 

구급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지시에 따릅니다.




6) 물적피해인 경우에는 

피해 보상이 이루어 지면 

대부분 형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지만, 

차 안에 사람이 있었으므로 

주관적 판단하에 물리적 피해상황 이라고 판단하지 말고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 해야 합니다.

( 이때, 피해자의 입장과 의견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7) 교통사고를 야기한 운전자나 그 밖의 사람은 

경찰이나 경찰관서에 교통사고 발생 상황을 신고 해야 합니다. 

단, 운행 중인 차만 손상된 것이 확실하고, 

도로에서 위험 방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면 

굳이 신고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8) 교통사고 후 합리적인 후속 처리를 위해 

반드시 현장 사진을 찍어두고, 

스프레이 나 페인트등으로 

차가 최종 정차한 위치와 충돌한 지점등을 표시해 둡니다.


9) 목격자를 확보하거나 

교통사고 발생 상황등을 메모해 두고 

경미한 교통사고로 인해 서로 합의가 되었더라도 

쌍방의 서명과 합의 내용을 기록한 확인서를 주고 받습니다.






< 부상자 응급조치시 주의사항 >


1) 부상부위를 확인하고 

신속히 119나 1339에 연락해 지시에 따릅니다.


2)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함부로 부상자를 움직이지 않습니다.


3) 척추 골절의 경우 

함부로 부상자를 움직이면 

척추신경을 상하게 하여 

전신 장애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4) 화재, 폭발, 유독 물질의 누출, 

뒤따르는 차와 추돌사고 등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때는 

부상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시킵니다.







< 응급처치 방법 >


1) 말을 걸어 보거나 꼬집는 등, 

의식상태를 확인 합니다.


2) 의식이 있다면 

'구급차가 곧 온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 

라고 이야기하여 부상자를 안심 시키고 

통증 부위를 물어보고 부상 상태를 파악 합니다.


3) 의식이 없을때는 먼저 기도를 확보하고, 

호흡과 심장박동이 정지된 환자에게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4) 출혈이 심할때는 

출혈 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부위를 

헝겊이나 손수건으로 꽉 매어 지혈을 합니다.


5) 출혈이 적을때는 

거즈나 깨끗한 손수건으로 상처를 꽉 누릅니다.


6) 골절된 부상자는 

잘못 다루면 더 위험할수 있으니 

원상태를 유지 합니다.


7) 팔이 골절되었을때는 

천과 막대기 등으로 띠와 부목을 만들어 팔을 고정합니다.


8) 가슴이나 배가 강하게 부딪혀 내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얼굴에 핏기가 없어지고, 식은땀이 흐르며 

호흡이 얕고 빨라지는 증상이 나타 납니다. 


이때는 단추를 풀어 옷을 헐렁하게 만들어 주고, 

하반신을 높게 합니다. 

또한 햇볕을 피하고 

모포등을 덮어 몸이 춥지 않도록 유지 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 차다운차 손과장였습니다 ★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