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팔아서 취미생활하는
'차다운차' 손과장 입니다! :)
요즘 인터넷에서 떠도는 중고차 허위매물의 수법은
날이 갈 수록 교묘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떠도는 수많은 과장/허위광고의 발전(?)으로 인해,
수많은 네티즌과 선량한 중고차 매매업체들이 큰 피해를 보구있습니다.
자, 오늘은 신종 허위매물수법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까요?!
요즘 많이하는 허위매물 신종수법중 하나입니다.
바로 버젓이 잘 타구 있는 내 차량을
인터넷에서 누군가가 허위판매광고로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_-;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저런 사이트는 네이버에서 '중고차' 치면 대부분 최상단에 노출이 됩니다.
설마라구요?
바로 검색해보세요!
매물이 있다고 오라는 딜러의 말에 가보면...
여기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경매낙찰시세는 중고차상사에서 매입하는 차량시세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현재 저는 중고차경매 낙찰대행업을 하고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허위매물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일반 직장인들은
막대한 회사업무를 처리하랴..
아이들 키우고, 집안살림 돌보랴..
바쁩니다.. 아주 바쁩니다.
삶의 여유를 찾고싶지만,
현실은 먹고살기에도 팍팍하다는거죠.. ㅠㅠ
허위매물이 여전히 없어지지 않는건,
현장에 가서 허위매물임을 알았지만, 또다시 시간내서 차를 알아보기엔,
시간이 없기에.. 바쁘기에..
그래서 '이왕 온김에 괜찮은 차가 있으면 적당한 선에서 구매를 하자'
라는 고객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타고있는 차를 빼놓구서 안팔리게끔 갖고있는 답니다. 허허..
자, 계속 스크롤해서 보실까요?
번호판이 두개인 차는
전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국내 자동차관리법 규정에도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광고에 사용된 차량번호판과 실제 현장에서 확인한 차량번호판은 다릅니다..
과연 이것만 다를까요??
헐.. 주행거리도 다르네요..
광고에선 분명 1만 6천키로였는데,
현장에서 보여는 차는 10만이 넘었군요..
상담딜러가 하는 답변은 더 가관이군요..
1,500대 차량매물을 한명이 수작업으로??
이게 가능할까요??
분명 차량번호와 주행거리가 다른것을 확인했는데도 아니라고 하네요..
두 매물(광고매물과 실제매물)이 다르다는것은 초등학생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는거죠...
결국 고객은 차를 못사고 허탈해하면서 돌아가거나,
사기로 맘먹은 차말고 다른 추천차량을 구입해서 돌아갑니다..
과연 저 베라크루즈는 시세보다 싸게 팔까요??
시세보다 싸게샀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추천한 차량이 정말 이상없는 차량인지 믿을수 있을까요??
이것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이상, 차다운차 손과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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